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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9일 "기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성장동력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치쇄신도 꼭 해야 하지만 경제가 예삿일이 아니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5~10년을 내다보면 세계 경제 질서가 굉장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장기침체 기조하에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고령화를 비롯해 구조적인 경제 위기의 틀을 갖추고 있는 부분을 어떻게 털어낼 수 있을 지에 대한 방법을 국민에게 제시하지 못하면 새누리당에 대한 믿음이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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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그는 "경제도 국민의 불안을 덜어주는 모습을 당이 선도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박근혜 후보가 이 부분에 대해 준비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원들도 짧은 정기국회 일정이지만 가시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행동으로 보여지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후보가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잘할 것으로 본다. 우리도 짧은 국회 일정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 가시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국회 쇄신입법도 선도적으로 하면서 경제활성화 입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경제살리기 예산심의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다른 대선 후보들이 연달아 정치쇄신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이어 19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세비반납 등 국회 쇄신안에 새누리당이 앞장서 온 점 등을 거론하며 국회쇄신 입법화 추진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국회 쇄신도 우리 당이 선도했다. 국회 쇄신 방안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추진해서 입법 추진단계까지 왔다. 속도를 조금 더 빨리내면 확실하게 리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막연한 변화를 얘기하는 사람과는 달리 우리는 책임있는 변화와 능력이 뒷받침되는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라는 생각을 국민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대선이 이제 50여일 밖에 안 남았는데 여러분이 현장에서 후보 이상으로 뛰어줘야 우리나라가 이상한 나라가 되지 않는다. 이번 대선은 정말로 국가의 운명이 걸려 있는 선거로,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두 달은 죽었다 생각하고 젖먹던 힘까지 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