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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에 활짝 핀 꽃은 가을을 느끼게 하면서 우리의 추억, 그리움을 느끼게 한다. 서정적인 가을 꽃, 코스모스가 이번 주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올해 좀 더 오랫동안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차를 두고 파종했다. 이에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한 코스모스가 이번 주 절정을 이루게 된 것.

     


     아름답게 펼쳐진 코스모스를 즐기고 싶다면 방화대교 북단 월드컵공원 앞, 동호대교 남단, 올림픽대교 남단, 동작대교 북단을 방문하면 된다. 한강공원 곳곳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자전거를 타며 아름다운 코스모스 강변길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말, 가족 또는 연인과 멀리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하늘과 강변, 꽃밭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가을을 보낼 최고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