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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이 강제 금주 공약으로 100만원을 내걸었다.길은 10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YB와 리쌍의 합동 공연 예매 소식을 리트윗하며 "전 공연일까지 약속대로 금주 갑니다"고 공개적으로 금주 공약을 했다.
그러자 길과 함께 공연하는 YB 윤도현은 "100만 원!"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길은 윤도현에게 "형님 콜입니다. 만약 금주의 약속을 못 지킨다면..부디 좋은 일에 써주세요.."라고 화답했다.
길은 임창렬, 김창렬, 류승범 등 연예계 대표 주당이 모인 '만신창이' 멤버로 이 때문에 길이 금주 공약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윤도현 덕분에 길이 금주하게 됐다", "응원할게요!", "금주 약속 못지킬 것 같다", "주당인 길이 과연...", "좋은 일에 쓰게 그냥 술 드세요"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YB와 리쌍은 오는 12월 23일, 24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합동 콘서트 '닥공'(닥치고 공연)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