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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이 동방신기 팀 내 외모서열을 밝혀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표준 FM 95.9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동방신기는 외모 서열에 대한 DJ 신동의 질문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최강창민은 "솔직히 매력 빼고 얼굴만 보면 윤호형보다 내가 더 잘 생겼다, YES or NO"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예스"라고 외치며 자신이 유노윤호보다 잘생겼음을 주장했다.
예상보다 솔직한 대답에 놀란 신동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냐"며 재차 물었지고, 이에 최강창민은 "윤호 형은 매력이 넘치지만 얼굴만 보면 내가 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얼굴은 창민이가 낫다"고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진 거짓말 탐지기 실험에서 이 발언이 거짓임이 밝혀져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 외에도 이날 유노윤호는 "여자친구를 위해 닭백숙을 만들어 준 적이 있다"며 로맨티스트 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그는 "작고 아담한 여자보다 키 크고 늘씬한 여자가 좋다"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최강창민은 "여자친구를 위해 크림치즈 스파게티와 전복 소고기 죽을 만든 적이 있다"며 유노윤호에 뒤지지 않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으며, "여름에는 노출을 좀 한 여자, 시원하게 입고 다니는 여자가 좋다"며 솔직한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동방신기는 생방송 중에 직접 팬들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기도 했는데, 새벽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당장 여의도로 달려 올 수 있다는 팬들의 문자가 수천 통이 넘어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현재 신곡 '캐치 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출처=신동의 심심타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