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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대성, 태양이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휴식 중(Just Chilli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수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 대성은 손가락을 동그랗게 말아 일명 '베트맨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선글라스를 끼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 뒤에 태양은 선글라스를 끼고 긴 머리를 묶은 채로 그 둘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환하게 웃고있다.

    특히 마른 몸매로 알려진 대성과 지드래곤의 상체에 있는 탄탄한 근육이 돋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있다.

    빅뱅 수영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탑이랑 승리는 어디갔어", "승리는 자숙중?", "지디 마른줄만 알았는데", "대성이 몸 좋네~", "영배는 몸안좋아서 숨었나?", "보기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에 함께하지 못한 빅뱅의 멤버 탑은 현재 영화 '동창생'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승리는 일본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 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에 캐스팅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