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축구 경기장 관중석 한가운데서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웃고 있는 유령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이 사진은 지난 3일 포르투칼 포르투에서 열린 FC 포르투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유령은 주위 관중이 대부분 화려한 색깔의 옷을 입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칙칙한 느낌의 어두운 옷을 입고 있어 금방 존재를 알아 볼 수 있다. 더구나 이 유령은 얼굴빛이 옷 색깔과 구별이 안될 정도로 어두워 오싹한 느낌을 준다.

    유령은 장난기가 어린 표정으로 웃는 듯한 모습을 띠고 있어 공포스런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역시 같은 반응이다.

    “웃는 모습이 더 무섭다. 섬뜩하다”

    “밤에 보면 더 오싹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