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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멤버 임슬옹이 민낯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임슬옹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머리봐. 새집 지었어요. 세수도 안하고 멍때리고 있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잠에서 깬지 얼마 안된 것 같은 모습으로 부스스한 머리와 멍한 표정을 짓고있다.
특히 수염을 밀지 않은 상태에 츄리닝을 입고 있어 백수의 이미지를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임슬옹 민낯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옆집 백수 아저시 같다", "이건 좀 심했다", "..아이돌 이미지 어쩌려고", "감성보컬 이런 모습으로?", "차이고 폐인된 사람 같다", "소희랑 헤어졌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슬옹은 오는 11월 29일 개봉될 영화 '26년'을 통해 스크린에 첫 데뷔한다.
영화 '26년'은 다음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벌이는 액션 복수극이다.
또 개봉 전부터 주연으로 진구와 한혜진 임슬옹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사진 출처=임슬옹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