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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수 선수.
지난해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남자 1,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이틀 째 1,000m 결승에서 1분24초519으로 들어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한 뒤 치른 첫 국제 대회다. 안현수는 대회 첫 날 남자 1,500m 결승에선 7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지난 21일 1,500m 결선에서 2분17초513에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따냈다. 같은 날 남자 대표팀의 노진규는 1,500m 결선에서 2분14초588로 금메달을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