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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가 전남 홈구장 찾아 팬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천수는 2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3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아 관중에게 사과했다.지난 2009년부터 이천수는 잇따른 돌출행동을 저지르고 소속팀이던 전남을 무단 이탈했다. 지난 시즌까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에서 뛰었지만 계약기간이 끝난 지금은 소속 클럽이 없어 경기에 뛰지 못했다.이천수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잘 나갈때 조심해야..", "진작에 진심어린 사과를 했더라면, 지금쯤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을텐데..", "이미 용서했습니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