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해경 ⓒ연합뉴스
    ▲ 제주해경 ⓒ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낮 12시16분 제주시 차귀도 서쪽 27.7km 해상에서 침수사고가 난 말레이시아 선적 화물선 신라인(5천t·SHINLINE)호에 대한 구조에 나선 제주해경 단정이 전복돼 해역에 함정 등을 보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가 난 해경 단정에는 대원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14명은 구조됐으나 3명은 실종됐다.

    앞서 이날 오전 7시15분께 제주시 차귀도 서쪽 61km 해상에서 말레이시아 선적 화물선에 침수되는 사고가 나 제주해경에 배수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