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의 바쁜 해외 스케줄로 인해 ‘슈퍼스타K4’ 제작진이 고심에 빠졌다.
     
    엠넷 ‘슈퍼스타K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싸이가 연달아 잡힌 해외 스케줄 때문에 오는 19일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 불참하기 때문이다.

    15일 호주의 프로그램 ‘더 엑스팩터 호주(The X Factor Australia)’ 촬영을 위해 출국한 이후 18일부터는 미국 일정이 잡혀 있다.

    싸이의 생방송 불참이 예상되자 제작진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승철-윤미래’ 2인 심사위원 체제로 갈지, 아니면 객원 심사위원을 섭외할지 고민 중인 것. 아직 확정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슈스케4’ 불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글로벌 스타라 바쁘구나”, “아쉽지만 윤종신을 다시 불러서라도 생방송은 진행돼야 한다”, “싸이를 볼 수 없어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