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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 강헌씨의 교통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강헌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경북 영주시 평은면 지곡교차로 영주방면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고모씨의 25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뒷 자석에 동승했던 전처 유모씨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문화계 인사 심모씨 또한 강헌씨와 함께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경찰청은 음주운전은 아니라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