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슈퍼스타K4’의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된 이지혜가 또 다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지혜는 12일 ‘슈퍼스타K4’ 첫 생방송 무대에서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열창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지혜는 탈락 소감으로 “방송에서 말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앞서 벌어진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이날 생방송 말미 MC 김성주가 클로징 멘트를 하는 사이 문제의 장면이 포착됐다.

    이지혜는 자신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는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의 손을 뿌리쳤고 어떤 말을 내뱉었다. 이지혜의 반응에 김태현은 당황했고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일각에선 이지혜가 김태현을 향해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른 이들은 “저리 치워”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지혜 태도 논란에 누리꾼들은 “이지혜 딱 걸렸네”, “말 조심 해야겠다고 한 게 불과 몇분 전인에 또 저래”, “인성 자체가 문제인 것 같다”, “탈락했으니 예민했을 수도”, “김태현이 말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본선 콜라보레이션 미션 도중 ‘돌발 행동’, ‘거친 말투’ 등으로 누리꾼들의 빈축을 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