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에 굴욕당한 김기열
    "보이지도 않아"

    KBS 2TV '개그콘서트 - 네가지'에서 '인기 없는 남자'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개그맨 김기열이 재미난 사진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김기열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이런 식이면 곤란해"라는 글과 함께, 방송용 스모그에 자신의 모습이 가려진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보면 "우린 네가지야"를 외치며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의 옆에 김기열 대신 '연기만 자욱한' 모습이 보인다.

    "마치 인기가 없어 '존재감'마저 사라진, 김기열의 캐릭터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게 사진을 감상한 네티즌들의 촌평.

    이들은 "연기까지 김기열 무시..", "완전히 지워졌네", "내가 봐도 굴욕..흑흑", "김기열 실종? 어디갔을까?", "연기에 굴욕 당한 김기열", "연기도 김기열이 인기없는 걸 아나봐", "실종된 김기열 돌리도~" 같은 다양한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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