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톱스타 탕웨이가 굴욕없는 '민낯'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중국의 온라인매체들은 중국판 트위터격인 웨이보(微博)에 올라온 사진을 캡처, 탕웨이를 비롯, 양조위, 유역비 등 중화권 스타들의 수수한 민낯을 과감히 공개했다.

    재미있는 점은 이들 사진이 모두 중국 여객기 내에서 승무원들과 찍은 기념사진이라는 것.

    이중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탕웨이의 민낯이 화제선상에 올랐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개막식 사회자로 참석했던 탕웨이는 보라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투톤 드레스'로 노출이 없이도 세련된 레드카펫룩을 선보였다.

    레드카펫 위에서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한껏 멋을 냈던 탕웨이는 중국 여객기 안에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승무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특히 승무원과 비교해도 유독 작은 탕웨이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탕웨이 외에도 유역비, 양조위, 임달화의 여객기 내 인증샷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배우는 다르다" "화장도 안한 '민낯'이 화장을 한 일반인 보다 훨씬 낫다"며 찬사를 보내는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