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긴 한글 오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웃긴 한글 오타’라는 제목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볼 수 있는 ‘오타’ 관련 사진이 공개됐다.

    첫 번째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역 안내 전광판에 “곧 출발하겠다”라고 적혀 있다. 문구 중간에 ‘습니’가 빠져 있어 본의 아니게 반말을 하게 된 것,

    두 번째 사진에는 엄마가 자식에게 “게임하니”라는 메시지를 오타로 “게이바니”라고 잘못 보낸 내용이 담겨 있었다.

    메뉴판에 “양념치킨”을 오타로 “양년치킨”이라고 표기한 사진도 웃음을 자아냈다.

    ‘웃긴 한글 오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념치킨이 욕으로 뒤바꾼 순간 대박”, “엄마가 아들을 크게 오해할 뻔”, “본의 아니게 큰 웃음 주셨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