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8일 오전 10시 남산공원 장충자락(옛 장충단공원)에서 제117주기 장충단제 추모제향을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장충단제는 1895년 을미사변 당시 순국한 9인의 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1900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올리는 제례다. 순국선열은 궁내부대신 이경직, 군부대신 홍계훈, 시종 임최수, 참령 이도철, 진남영 영관 염도희, 무남영 영관 이경호, 통위영 대관 김홍제, 장위영 대관 이학승, 진남영 대관 이종구 등 9인이다.

    장충단제에는 제례위원과 후손, 구민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이 초헌관을, 김장환 중구문화원장이 아헌관을,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박만복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