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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힘겨운 택배 전쟁을 준비하는 한 택배 아저씨가 고객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부린 투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택배 아저씨와의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택배 아저씨의 투정'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택배 아저씨가 집주소를 묻는 것에서 시작해 대화가 이어진다.
"태풍에 날아갈 거 같다" - 택배 아저씨
"그래도 비 안와서 다행" "차 안 날아가는 게 어디에요" - 고객
"그거 무겁단말이에요 ㅜ.ㅜ" -택배 아저씨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쩌란말인가" "왠지 작업거는 듯" "태풍부는데 고생이 많으시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