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광고 기술․디자인․마케팅․크로스미디어 등 4개 부문 총 12편 수상레볼루션커뮤니케이션즈 - 한국코카콜라, “도전! 코카콜라 광고 만들기” 대상 수상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국내 모바일광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모바일광고 기술․비즈니스 모델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2012 대한민국 모바일광고 대상」에서 모바일 환경에 특화하여 뛰어난 광고마케팅 효과를 보여준 “도전! 코카콜라 광고 만들기” (레볼루션커뮤니케이션즈, 한국 코카-콜라)가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전자신문, 한국온라인광고협회 후원으로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모바일광고 기술․디자인․마케팅․크로스미디어/디바이스의 4개 부문 총 12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모바일광고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에 대한 특별상 시상도 이루어졌다.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한 “도전! 코카-콜라 광고만들기”는 유튜브 채널에 HTML5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환경에 특화하고, 소비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마케팅과 디자인 부문 금상, 크로스미디어/디바이스 부문 은상을 함께 수상했다.

    ▲금상은 기술 부문의 “K9 애플리케이션”(이노션, 기아자동차), 크로스미디어/디바이스 부문의 “K5 하이브리드 한국경제 인앱광고”(이노션, 기아자동차) 등 총 3작품이 선정됐다.

    ▲은상은 기술 부문의 “AD-POP”(한국크레딕라이프), 디자인 부문의 “싼타페 In App Ad.”(이노션, 현대자동차), 마케팅 부문의 “글라소 비타민워터”(레볼루션커뮤니케이션즈, 한국 코카-콜라) 등 총 4작품이 선정됐다.

    ▲동상은 기술부문의 “AD on-Air 서비스”(SK텔레콤), 디자인 부문의 “SAMSUNG NX System Learn & Explore”(아이엔엠디, 삼성전자, 삼성SDS), 마케팅 부문의 “K3 Like Opening”(이노션, 기아자동차), 크로스미디어/디바이스 부문의 “Ray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이노션, 기아자동차) 등 총 4작품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모바일광고 시장 초기에 광고 플랫폼을 출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바일광고 효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한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홍준 본부장”과, 온라인광고 산업의 건전한 활성화를 위해 자율규제 및 분쟁조정, 모바일광고 플랫폼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수상했다. 또한, 모바일광고 분야의 주목할 만한 벤처기업에게 수여하는 루키상은 모바일 게임과 광고를 결합한 앱을 선보인 “시우인터렉티브”에게 돌아갔다.

    모바일광고는 모바일 산업의 주요 수익모델로서, 광고 수익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나, 아직까지 국내 시장은 활성화가 미미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모바일광고 콘텐츠를 널리 알려 모바일광고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