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에서 '넣다 보니 29학점'이라는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에는 수강신청 때 만드는 시간표가 있다.

    얼핏 보면 시간표가 교양과목에 전공까지 이것저것 잘 짜여져 있다. 수업일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몰아서 넣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바로 29학점. 일반적인 대학 신입생들은 21학점을 듣는다. 무려 8학점이나 수업을 더 넣은 것이다.

    사진 속 시간표의 주인공은 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K대 게시판이 이 사진을 올린지 "어떤 걸 빼야할 지 가르쳐 달라"고 물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패기 넘치는 신입생의 시간표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