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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조선닷컴
뉴욕을 열광케 한 싸이의 NBC ‘투데이쇼’ 무대에서 싸이와 함께 ‘말춤’ 군무를 리드한 백댄서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싸이는 14일 아침(현지시각) 뉴욕 맨해튼 록펠러 광장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된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이날 싸이를 보기 위해 현장에 모인 뉴욕 시민 1천여명은 “오빤 강남스타일”을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했다.
싸이는 이번 공연을 위해 2~3명의 한국인 백댄서를 대동했다. 누리꾼들은 이들 백댄서 중 눈부신 미모와 섹시 댄스를 선보인 한명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싸이의 NBC ‘투데이쇼’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저 아름다운 처자는 누구란 말이냐”란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후 미모의 백댄서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윤희진으로 밝혀졌다. 윤희진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놀이공원 장면에도 등장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뉴욕을 들끓게 만든 건 싸이 뿐만이 아니었다”, “이 여성 백댄서 진정 아름답다”, “싸이와 함께 데뷔하라”, “당신에게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