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공개된 사진만 봐도 ‘빵’ 터진다.

    1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북경스타일 팀과 무도스타일 팀이 뮤직비디오 대결을 펼친다.

    ‘약속한대로’ 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만리장성에서 짜장면 먹기’와 ‘독도에 방문해 콩국수와 열무국수 대접하기’를 이행하기 위해 양 팀으로 나뉘었다.

    ‘북경스타일’ vs ‘무도스타일’, “진짜 승자를 가리자.”

    노래 녹음과 영상 편집까지 마치고 드디어 완성된 북경팀과 독도팀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양팀은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친다.

    “제대로 된 작품 하나 나왔쉬먀~” (북경스타일)
    “장면 하나하나가 웃음 폭탄이야!” (무도스타일)

    특히 ‘북경스타일’에서 싸이의 모습을 완벽 재현해 북경 싸이로 거듭난 정형돈과 소녀 분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명수의 혼신의 연기가 공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준하와 길도 코믹 여장에 도전했다. 이들의 파격적인 변신은 ‘비주얼 쇼크’ 그 자체다.

    멤버들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기 전에 공개한 사진 역시 누리꾼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진짜 대박이다”, “물먹다가 사진보고 뿜을 뻔 했다”, “무한도전 뮤직비디오 정말 기대된다”, “이번 편은 레전드에 가까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