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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레트 CF 캡쳐
박지성의 연기력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일과 9일 박지성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질레트 면도기 브랜드 두 가지 버전의 광고가 공개됐다.
공개 된 광고 속 모델은 축구선수 박지성.
첫 번째 광고에서 박지성은 '32세 회사원 박지성' 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그는 잠에서 막 깨어나 출근을 준비하는 지친 샐러리맨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반면 두 번째 광고는 '세련된 도시 남자' 컨셉으로 앞서 공개된 광고 속 모습과는 달리 기상 후 깔끔하게 면도를 마친 박지성이 세련된 정장을 입고 도시남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광고 속 박지성의 연기력은 과거 광고와 비교했을 때 표정은 물론 발음까지 자연스러워졌다. 과거 광고에서는 국어책 읽듯 딱딱했던 발음과는 다르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대사를 하는가하면 조금만 움직여도 어색했던 과거의 모습과는 다르게 행동 하나하나가 자연스럽다는 평.
박지성 연기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고 오래찍다보니까 연기력도 느는구나", "못하는게없네~", "배우해도 돼겠다~", "박지성 완전호감~못하는게뭐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현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