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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랜턴 스틸컷
할리우드 커플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극비리에 결혼해 눈길을 끌고있다.
피플닷컴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10일 (현지시간) "'가십걸' 블레이크 라이블리(25)와 라이언 레이놀즈(35)가 지난 9일 교제 1년 만에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 커플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마운트플레전트 지역의 대 저택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된 가운데 진행됐다고 전해졌다.
두 커플의 결혼식은 극비리에 준비됐으며 이날 결혼식은 DJ가 흥경운 음악을 선곡해 축제분위기로 진행됐다. 또 축가는 두 사람의 친구인 가수 플로렌스 웰츠가 세 곡의 축가를 부른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당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가족과 구두 디자이너 크리스천 루부탱이 결혼식장 부근에 목격돼 전해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나 결혼식장 인근에서 목격담이 퍼지면서 결혼설에 무게를 더해가고 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도대체 무슨매력이 있길래..", "나이 차이 꽤나는구나", "결혼 축하합니다~", "블레이크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그린 랜턴'에서 인연을 맺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약 1년 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가십 걸'에 함께 출연한 펜 바드글리,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008년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해 2년 후 파경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