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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스페셜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쳐
이특이 어린 시절 가정불화에 대해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스타, 우리가 몰랐던 1% 누구에게나 과거는 있다'에 특별 출연한 이특은 어린 시절 가슴 아픈 경험을, 눈물을 흘리며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부모님 사이가 안좋아서 많이 싸우셨다. 많이 맞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빠가 무섭고 싫기도 했다"며 끝내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 때문에 연습생 시절 때 내가 진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정말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평소 밝고 성실한 아이돌로 유명한 이특이었기에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가정불화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은 팬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동시에 더 큰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이특 가정불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웃고있어서 그런 아픔이 있는줄 몰랐어요", "힘내세요 이특씨", "자식패는 부모는 부모도 아니다", "이제라도 이겨내고 힘내세요", "늘 밝고 싹싹해서 전혀 몰랐는데..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지난 8일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강소라와 약 1년간의 가상부부 생활을 '이별키스'로 마무리하며 하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