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민이 태풍 사고로 다리 부상을 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MBC 뮤직에 따르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에 출연중인 김종민이 제 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던 날 넘어지는 사고로 인해 다리 부상을 입고 20여 바늘을 꿰맸다. 

    김종민은 현재 활동 중인 그룹 코요태의 공연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그여남 시즌2'에서 탁재훈 나인뮤지스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의 향후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재 김종민은 다행히 근육에는 이상이 없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다리 깁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어야 보행이 가능하며 향후 방송 활동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종민은 최근 '그여남2'에서 탁재훈, 나인뮤지스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오는 4일 음원 발매후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였지만 지금으로서는 활동 계획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태풍 사고 소식은 8일 방송 예정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에서 보다 자세히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