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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입력 2012-09-03 11:02 수정 2012-09-03 12:22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예술경영의 전문가가 된 결정적인 바탕이 되었던 영어학습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을 발간했다.
 
영어가 문화적, 지리적 경계를 허물어트리고 지구상에서 소통의 언어로 자리 잡은 지 오래. 이런 환경에서 이제는 영어가 필요한 분야든 아니든 직장에 들어가려면 영어 면접을 치러야 한다. 대학교수들은 영어로 강의를 해야 하고 학생들은 영어로 수업을 받아야 한다.
 
이런 시대의 흐름 때문에 지금 한국 사회는 엄청난 영어 사교육비가 지출되는 영어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있다. 우리나라 사교육비의 30퍼센트가 영어 때문에 쓰인다. 영어태교에서부터 영어 베이비시터, 영어유치원에다, 영어 조기 유학까지..온 나라가 온통 영어에 몰입되어 있다.

우리 국민이 영어 사교육에 투자하는 연간 비용은 15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직장인들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새벽부터 영어 학원으로 달려간다. 한국의 상류층 학생들과 화이트칼라 사회인들은 많은 시간을 거의 영어를 배우는 데 할애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영어 실력을 닦는 데 들이는 시간이 OECD 국가 평균의 1.5배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아직 영어 후진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은 이 문제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다. 이인권 저자는 ‘글로벌’이라는 개념도 없던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했다. 그래서 해외 연수나 유학은 물론이고 영어 학원 한 번 다녀본 적이 없다. 다만 평생 영어를 재미 삼아, 취미 삼아 갖고 놀았고 그 결과로 영어를 경쟁력으로 갖추고 성공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바로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었던 비결을 이론이 아닌 체험을 바탕으로 전수하고 있다.

왜 영어를 알아야 하는지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세계는 지금 지난 세기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 기반 사회로, 다시 콘텐츠 기반 경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엄청난 지식과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기에 정보를 누가 얼마나 빠르고 신속하게 획득하느냐가 승부를 가름하는 시대에 와 있다.

지금 현재 인터넷에는 세계 인류가 창출해내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난다. 그런데 그 많은 지식과 정보는 영어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저장된다. 이것이 바로 영어가 필요한 이유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네트워크는 정말 하루에도 엄청난 신지식을 쏟아내고 있다. 어제의 지식은 쉬 낡고 쓸모없이 되어버린다. 이런 환경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데 영양가 높은 새로운 지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가 없다.  
   - 본문 74쪽 중에서

영어를 구체적으로 배우기에 앞서 ‘영어를 해야겠다.’ 하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자기 스스로의 다짐과 결심이 중요하다. 우선 영어의 필요성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함께 자신의 깊은 내면에 “영어! 영어! 영어!”라는 말을 새겨 넣어야 한다. 지워지지 않을 만큼 가슴 깊숙한 곳에다 말이다.  
  - 본문 11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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