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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눈물과 열정과 인내! 외식업 대박친 ‘청년 사장’의 넌픽션 드라마!

입력 2014-08-19 10:23 수정 2014-08-19 10:53

어릴 적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도산을 경험한 와타나베 미키는
초등학교의 졸업 앨범에 “어른이 되면 회사 사장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장래희망을 남긴다. 대학 졸업 후 경리를 배우고 사가와택배의 택배기사로 일하면서 자금을 모은 와타나베는 친구들과 회사를 설립. 이자카야 ‘쓰보하치’의 프랜차이즈, 오코노미야키 체인 그리고 산토리, 닛폰제분과의 제휴라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급성장을 이룬 벤처 와타미푸드서비스의 성공을 실감 넘치게 그려낸 비즈니스소설의 걸작이다.

현장감 넘치는 사건, 대화, 갈등, 성공, 사랑이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청년사장」은 와타미푸드서비스의 창업자 와타나베 미키가 젊은 시절
외식업을 일으키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이야기다.
모든 내용이 와타나베 미키의 경험에 근거하고 있는 만큼,
과장과 거짓 없는 매우 리얼한 삶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와타나베는 남들보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가 아니다.
그저 꿈을 향한 초지일관의 열정과 인내로 모든 것을 이겨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간다.
오로지 땀과 눈물로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꿈을 실현해나가는 이야기다. 특출난 능력과 배경도 없이 꿈과 열정 하나로 앞날을 개척하며 결실을 맺어 나간다는 것, 이런 지극히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면모에 와타나베 미키의 진정한 매력이 있다.

만능이 아니기에,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고, 때론 절친했던 친구까지 그를 버리고 떠난다.
사람이 사업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온갖 갈등들이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 대사 하나하나에 현장감 넘치게 녹아 있다.

이로써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소설적 재미를 부여받고, 전개에 탄력을 받게 되며,
독자들은 마치 그 현장을 직접 엿보는 듯한 사실감에 사로잡힌다.
「청년사장」을 읽는 사람 누구나 주인공 와타나베의 희열과 긴장을 그대로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논픽션 소설 「청년사장」만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라 할 수 있다.

「청년사장」 이야기의 큰 줄기는 장외시장 등록이다.
저자 다카스기 료는 와타미푸드서비스가 장외시장 등록하는 과정을 일체의 군더더기 없이
오로지 자료만으로 묘사한다.
당시 실제로 와타나베 미키가 거래처와 주고 받았던 중요한 문서들을 그대로 보여주어,
독자들은 장외시장 등록 과정에 대해 더 쉽고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와타나베 미키의 편지, 일기 등도 당시에 썼던 그대로 적절하게 배치하여,
와타나베라는 인물의 인생 궤적에 대해 독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묘사하였다.

와타나베 미키는 실패도 많이 하였다.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도 당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는 실패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기성찰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청년사장」은 와타나베 미키가 인생의 대선배로서 사업가의 마음가짐이란 무엇인지, 삶을 살아가면서 과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소설적 재미와 사실적인 자료들을 동원하여, 가장 직관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으로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사업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은 물론, 인생과 꿈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사는 이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책속에서]

“사업을 할 계획이라 밑천이 필요합니다.
전 어릴 적부터 회사 사장이 되겠다고 공언해왔거든요.
대기업에 들어간들 사장까지 승진할 확률은 지극히 낮고,
중소기업은 창업주가 떡하니 버티고 있지요.
그러니 사장이 되려면 직접 회사를 설립할 수밖에요.”
“어떤 회사를 차릴 생각인가?”
가와무라 소장의 질문에 와타나베는 기쁜 듯이 대답했다.
“외식업입니다. 사가와택배에서 일하는 것은 회사를 세우기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사장(상) 본문 11p

“음식 장사인가. 하긴 라면가게도 크게 하면 사장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
“조금 더 대대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대학교 2학년일 때 고등학교 동창 둘하고 셋이서
두 달간 일본일주를 했어요. 4학년 때는 혼자서 유럽과 소련을 돌아다녔고요.
 여행을 하면서 사람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외식산업을 하기로 정했죠.” 청년사장(상) 본문 19p 

"어쩌다 보니 사랑에 빠진 사람이 유부녀였던 것에 불과해요.
남편에게서 당신을 빼앗았다고 해도 인간으로서 용서받지 못할 행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당신이 미혼이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설령 당신과 남편 사이에 자식이 있었다고 해도 저는 당신에게 프러포즈했을 겁니다." 
청년사장(상) 본문 110p 

“와타미상사가 특별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비스의 차별화는 요식업은 물론 서비스업 전체에 요구되고 있습니다.
상식적인 일을 상식적으로 실천한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손님에게 물수건을 건넬 때도 비닐을 찢고 펼쳐서 내밀 경우와
 비닐에 든 상태로 내밀 경우에 손님이 받는 인상이 달라집니다.
그때 무릎을 꿇고 내민다면 더 달라질 겁니다.
우리가 평소 접객 매너로서 명심하고 있는 것은
그런 평범한 서비스를 되풀이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청년사장(상) 본문 165p

시로후다야를 오픈하고 이틀이 되었다. 위기 상황이다.
와타미상사가 과거에 경험한 적이 없는 커다란 위기다.
첫날도 이튿날도 그럭저럭 매상을 올렸지만 티켓의 반응은 미적지근하고
 앞으로 회수률도 하강곡선을 걸을 것이 틀림없다.
슬리퍼를 끄는 손님이 들어올 수 있을 만한 가게가 아니다.
자리를 잘못 선정했다고밖에는 할 말이 없다. 나의 판단 미스다.
과거의 실적을 과신하고 우리가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자만심이
내 판단을 그르친 것이다. 청년사장(상) 본문 231p

자본의 논리라고 할까?
와타미푸드서비스가 주식의 과반수를 닛폰제분에 넘기면 경영권이 위태로워지지 않을까?
경영기반은 강화되겠지만 자회사가 되면 그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었다.
와타미푸드서비스는 3년 반에 걸쳐서 내가 목숨을 걸고 키워온 회사가 아닌가?
청년사장(상) 본문 362p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펴냄, www.amusemen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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