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드래곤의 신곡 '그XX'가 발매 당일인 1일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연합뉴스
    ▲ 지드래곤의 신곡 '그XX'가 발매 당일인 1일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연합뉴스

    지드래곤의 신곡 ‘그xx’이 공개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3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 ‘그xx’의 뮤직비디오가 9월1일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그xx’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조회수 120만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나아가 ‘그xx’는 공개되자마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국내 전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드래곤의 ‘그xx’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는 곡으로 더욱 이슈를 모으고 있다.

    ‘19금’을 자청한 ‘그xx’를 놓고 무수한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았다.

    지드래곤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인이 사랑에 눈이 멀어 바람 피는 남자친구를 끝까지 믿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상처받은 순정남 역할을 소화해냈다.

    지드래곤의 솔로앨범이 향후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