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코리아 등 시민단체들 성명, 검찰청 앞에서 시위
  • '공천투자'연루 박지원을 철저 수사하라

    저축은행과 공천투자에 연루된 박지원을 검찰은 철저하게 수사하라!

    올인코리아     
      


  • 공동성명: 저축은행과 공천투자에 연루된 박지원을 검찰은 철저하게 수사하라!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로비자금을 받았다고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공천투자(공천헌금)’를 받았다는 양경숙씨와 연간 하루평균 20-30통의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나눴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가 ‘민주당 공천헌금 사건’의 장본인인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와 최근 1년 사이 7000회 넘게 문자·통화를 주고받았다고 검찰이 밝혔다는 것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자신도 통화도 하고 문자도 주고받았지만 문제의 본질인 공천·돈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의 과거행적을 고려하여, 박지원 원내대표의 변명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돈을 뜯어서 북한에까지 갖다 바친 종북좌익 박지원의 전력을 감안하면서, 우리는 박지원의 변명 보다는 검찰의 주장을 더 신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박지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 요구는 자업자득이다.

  • 양경숙씨가 벌인 ‘공천투자 사기극’의 배경으로 그와 수천번 소통한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를 의심하는 것은 상식적 국민의 일반적 반응일 것이다. 양경숙씨가 받은 공천 헌금의 종착지로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를 의심하는 검찰의 수사도 이런 국민적 상식에 부합하는 사법적 판단으로 보인다. 친노(親盧)인사들과 양경숙씨가 운용하는 '문화네트워크' 계좌로 받은 공천헌금 32억8000만원 가운데 민통당이나 박지원에게 흘러간 돈을 추적하고 있다는 검찰이 하루 평균 20번에 달하는 박지원-양경숙 사이의 문자·통화를 공범의 연루로 의심하는 것도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 수사로 보인다. 강서구청 산하 단체장 이양호씨 등 공천헌금을 양씨에게 준 3명과 박지원 원내대표가 공천 문제가 결정되기 전인 지난 3월에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만나 식사를 했다는 부분도 수상해 보인다. 박지원-양경숙 컨넥션은 우리 국민의 눈에 너무 강해 보인다.

    8월 27일 양경숙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박 대표와의 관계를 볼 때 양씨는 충분히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는 검찰의 판단을 우리는 상식적 의심으로 지원한다. 8월 29일 “양씨와는 정치권에서 만나 아는 사이로 지난 1월 전당대회 때 나를 도왔기 때문에 수시로 연락을 했다. 양씨가 직접 통화하는 것보다 문자 메시지를 좋아해서 한 번에 20~30회까지 서로 문자를 주고받은 적도 있지만 공천 관련 요구나 약속은 없었다”는 박지원의 주장은 신뢰하기 힘들고, “지난 3월 15일 양씨와 저녁 자리에 가보니 이모씨 두 명과 정모씨 등 3명이 있었다”는 박지원의 주장을 주목한다. 결백을 주장하는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가 ‘저축은행으로부터 로비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양경숙씨의 공천투자 사기극에 연루됐다는 의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박지원은 검찰의 조사를 철저히 받을 것을 촉구한다. 진실만이 진짜 박지원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한명숙과 박지원 등 좌익들은 검찰의 수사를 ‘정치공작’으로 몰면서 ‘떼법’으로 사법처리를 피해가는 듯한 인상을 우리 국민은 받는다.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와 1년에 7,000여번의 문자메시지와 전화통화를 했다는 양경숙씨가 저지른 40여억 원의 ‘공천투자 사기극’을 엄정하게 파헤치기 위해서, 검찰은 양씨를 만나고 긴밀하게 소통한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를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 저축은행과 공천투자에 연루된 박지원을 검찰은 철저하게 수사하여, 박지원 원내대표가 억울하게 정치공작에 희생되었는지, 아니면 온갖 거짓과 억지로써 한국의 정치판을 어지럽혔는지를 판가름해주기 바란다. 천안함 피격사건에서 봤듯이, 심지어 적을 이롭게 발상하는 듯한 박지원의 비리를 철저하게 수사하여, 대한민국의 법치와 양심과 상식을 검찰이 앞장서서 재건하기 바란다. 박지원은 법치와 안보를 파괴하는 상징이 아닌가?

    조선닷컴의 네티즌(andong100)의 “뻔뻔스런 거짓말을 하는 자는 용서를 할 수 없는 존재로 사회의 악인만큼 철저조사 후 소액의 부정 축재라도 있었다면 중벌에 적용 사법처리 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 중앙일보 네티즌(par3four)의 “명색이 공권력을 가진 정권이 돈 *먹기를 밥먹듯하는 외*깔 남한 좌빨* 하나 잡지 못 한다면 그냥 간판내리는 게 낫겠다”라는 과격한 불만, 그리고 동아닷컴 네티즌(Yangcheol Kim)의 “‘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았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이라도 하겠다’고 했는데, 그런 사람이 돈을 먹었다면 사람도 아니다”라는 질타도 검찰은 참조·명심하기 바란다. 정치권력을 이용하여, 공천투자의 가면으로 공천헌금을 수십억 거둬들인 양경숙씨가 연출한 정치사기극의 마지막 종착역으로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국민의 여론을 검찰이 존중하여 박지원 원내대표를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기를 바란다.

    2012년 8월 30일
    종북좌익척결단, 나라사랑실천운동, 자유민주수호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멸공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