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수가 결혼한 지 1년여 만에 아빠가 된다.

    2008년부터 공개 연인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오던 고수 부부는 지난 2월 17일 결혼에 골인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고수의 부인은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수씨가 영화 촬영에 매진하다가 최근 부인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임신 3개월에 접어들어 몸조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기쁜 소식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수는 현재 배우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등과 함께 영화 '반창꼬'를 촬영하고 있다. '반창꼬'는 올 연말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