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페이스오프' 시도, 강동원빈은 개코나..폭소!

지난 19일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추적자'를 패러디하며 페이스오프를 감행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레이스에 앞서 정체가 탄로 나지 않기 위해 페이스 오프를 감행했다. 이날 개리는 "정체가 탄로나지 않게 고쳐 달라"며 "강동원빈(강동원+원빈)으로 변신시켜 달라"고 의사에게 요구했다.

개리의 페이스오프 장면은 드라마 '유령'에서 최다니엘이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소지섭으로 페이스오프 했던 장면을 패러디 한 것.

하지만 페이스오프를 한 개리의 얼굴은 강동원빈이 아닌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로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개코는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정말 강동원빈이잖아? 오 마이 갓"이라고 재치있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개리 페이스오프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페이스오프 대박이다", "런닝맨 구성이 탄탄! 재밌다"," 개리,개코 둘다 너무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배우 조재윤이 특별 출연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