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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트위터
별이 트위터를 통해 전혜빈에게 건넨 말이 화제가 됐다.
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네가 거절해준 덕에 이 남자가 지금 내 옆에 있잖니. 에이 웃자고 한 말인 것 다 알고 네 맘 다 알아. 괜히 맘고생하지 말아. 그래도 정 미안하면 축의금을 많이"라고 전혜빈을 위로했다.
전혜빈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와 별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내가 과거 정색하며 고백을 거절했던 하하 오빠"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논란이 이어지자 전혜빈은 "하하 오빠 저 완전 큰 실수를 한 것 같아요. 미안합니다. 어떡해. 별이한테도 너무 미안. 그리고 정말 진심으로 너무 축하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에 별이 위와 같은 글을 남기면서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준 것.
별의 글에 전혜빈은 "오케이.나 너무 땀났어. 수명이 삼십년 단축된 거 같아. 고마워 별아. 축의금은 너에게 단독으로" 라고 답해 친분을 과시했다.
별 대인배 등극에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곱다", "하하가 반할만 하다", "아량 넓은 1등 신부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