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강예원-가인, '조선미녀삼총사' 캐스팅 대박!

삼총사의 리더로 기발한 무기를 발명하고, 탁월한 변장술과 완벽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진옥'은 대한민국 '액션여배우' 하지원이 열연한다.

하지원은 그 동안 다모, 시크릿 가든 등에서 선보인 액션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에 허당끼가 충만한 엉뚱한 모습까지 더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진옥의 동료이자 삼총사 중 유일한 유부녀인 '홍단'은 지난해 '퀵'을 통해 코믹 연기를 인정 받은 강예원이 맡게됐다. 홍단은 요리보다는 표창던지기에, 내조보다는 덤블링에 능한 '억청 아줌마 검객'으로 타고난 푼수끼를 선보여 큰 웃음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삼총사의 막내 '가비' 역은 가수 겸 연기자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맡게 됐다. 가비는 열마디 말보다 몸으로 보여주는 행동파로, 과묵한 성격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독설 등 시크한 매력이 가인의 본디 매력과 결부되며 많은 남성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