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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콩엔터테인먼트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권혁찬)'의 배우 윤진이가 감사한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대의 상큼발랄함과 한 남자를 사랑하는 애절함을 동시에 갖고 있어, 도저히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임메아리. 이처럼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메앓이' 열풍을 불러 일으킨 윤진이가 드라마를 끝낸 뒤 종영 소감을 통해 또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윤진이는 "아직도 가슴 깊숙이 신사의 품격이 남아있습니다. 첫 작품이었던 것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했어요. 정말 아쉽고, 우리 F4 오빠들과 언니들 너무 보고싶어요.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저를 예쁘게 만들어 주시고 담아주신 신우철 감독님과 권혁찬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사랑스러운 메아리를 존재하게 해주신 김은숙 작가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더운 여름 날 힘들게 촬영하신 신품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해드리고 싶어요"라며 제작진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부족했던 저에게 항상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시청자 분들의 사랑에 눈물이 날만큼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신사의 품격은 끝났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윤진이가 되겠습니다. 신사의 품격,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시청자들과 신사의 품격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진이는 '신사의 품격'이 첫 드라마인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를 잘 연기했다. 장동건, 김민종, 김하늘 등 대선배들과 함께한 자리에서도 밀리지 않는 연기실력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속에서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윤세아, 이종혁, 김정난, 이종현 등 모든 캐릭터들의 관계를 연결해주는 고리 역할로, '신품'에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

    한편, 드라마 '신사의 품격' 마지막 회에서 윤진이(임메아리 역)는 김민종(최윤 역)과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 결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