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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슛돌이"의 꼬마 주장 지승준의 캐나다 유학생활이 공개됐다.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승)준이 캐나다 생활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떠난 캐나다 유학소식을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윤효정 씨는 "이번에는 사촌 누나와 형도 같이 있어서 훨씬 더 낫고요 토론토에 있어요. 집 근처에 큰 공원도 있고 도서관도 가깝고 학교도 걸어서 5~10분 거리예요. 동네에 또래 친구들도 많아서 정말 좋아한답니다"고 전했다.
사진 속 지승준은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을 때보다 훌쩍 성장한 모습이다. 지승준은 편안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쇼파에 앉아 아이패드를 즐기는 등 여느 청소년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야외 테라스에서 귀엽게 브이를 그리거나 무엇을 먹고 있는 재미난 표정을 연출하기도.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비주얼이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지승준 유학 사진 화보가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승준은 2005년 방영된 KBS N 스포츠 ‘날아라 슛돌이’에서 꾸러기 축구단 FC 슛돌이의 주장으로 출연,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