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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슈퍼스타K3 TOP11' 신지수가 아이유가 있는 로엔 소속사와 계약했다.
     

    신지수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슈퍼스타K3' 지역예선에서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으며 TOP11에 진출한 실력있는 가수 지망생이었다.

    신지수는 슈퍼스타K3 종료 후 여러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맞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곳을 찾은 끝에 아이유와 써니힐 등이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번 계약에서 신지수는 "슈퍼스타K3 때부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새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3 TOP11의 인큐베이팅을 담당해온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신지수는 방송 종영 이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에 진학하는 한편 슈퍼스타K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여러 트레이닝을 받으며 OCN  드라마 '히어로' OST에 참여하는 등 음악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더욱 발전된 실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향우 가요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3 출신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가 2012년 상반기 가요계를 휩쓴 가운데 신지수까지 가세함에 따라 앞으로 슈퍼스타K 출신들의 활약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