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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M
Mnet '슈퍼스타K3 TOP11' 신지수가 아이유가 있는 로엔 소속사와 계약했다.신지수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슈퍼스타K3' 지역예선에서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으며 TOP11에 진출한 실력있는 가수 지망생이었다.
신지수는 슈퍼스타K3 종료 후 여러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맞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곳을 찾은 끝에 아이유와 써니힐 등이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번 계약에서 신지수는 "슈퍼스타K3 때부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새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3 TOP11의 인큐베이팅을 담당해온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신지수는 방송 종영 이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에 진학하는 한편 슈퍼스타K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여러 트레이닝을 받으며 OCN 드라마 '히어로' OST에 참여하는 등 음악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더욱 발전된 실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향우 가요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3 출신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가 2012년 상반기 가요계를 휩쓴 가운데 신지수까지 가세함에 따라 앞으로 슈퍼스타K 출신들의 활약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