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세론에 빨간불이 켜졌다.

    親李 세력이 관리했던 한나라당에서 親朴 친정체제를 완성 시킨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비상대책위, 당대표를 비롯한 親朴 당권세력, 親朴이 주도한19대 국회의원총선 공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꽃놀이패 당내 경선체제 까지 오직 개인 박근혜를 위한 私黨화 작업으로 대선가도에 거칠 것 없던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의혹 사태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번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의원의 3억 공천헌금 의혹 사건은 박근혜 측근인 현기환 공천위원이 연류된 사건으로 박근혜가 알았던 몰랐던 무조건 책임을 져야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몰아가는 여론과 야당의 현실에서 과연 박근혜가 새누리당의 차기대권후보가 될 수 있는지 까지도 걱정해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정치상황은 종북세력들의 도덕적 해이와 불법, 타락의 만행과 민주통합당의 박지원 원내대표의 저축은행 비리사건으로 여론의 방향이 보수성향으로 돌아서는 상황에서 악몽의 차떼기정당 이라는 오명을 국민들로 하여금 다시 생각나게 하는 이슈로 만들어져 변화지 않는 구태정치의 단면을 보여줌으로 박근혜가 외쳤던 변화와 혁신은 거짓정치로 남게 될 것이다.

    우선 새누리당은 이번 대선 후보경선을 국민감동에 두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이라는 이슈를 선점해야 함에도 박근혜 일인 독제 체제를 만들기 위한 당내경선으로 박근혜의 꽃놀이에 무능한 4인의 놀이패 수준으로 국민감동은 물론 정치권의 이슈자체도 만들지 못하고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것에 한술 더 정두언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됨으로 아직도 특권을 누리는 세력으로 전락하고 국민과는 동떨어진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통령 선거 5개월을 앞두고 터진 4.11총선 공천헌금 의혹은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는 종북세력의 기사회생과 더불어 박지원의 구사일생을 돕는 절호의 기회이며 국민이 실망한 좌파정권10년의 실패한 역사를 잃어버리게 하는 전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보인다.

    이 모든 책임은 비상위의 수장이었던 박근혜와 그 당시 원내대표를 지내고 지금 새누리당의 대표를 하고 있는 황우여에게 있다고 보여 진다. 지금 非朴대선후보들이 박근혜의 종처름 행동하고, 당대표로서 무능하고 무기력한 황우여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보이콧을 선언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 진다.

    박근혜의 특단의 조치가 없는 현 상황에서는 새누리당이 재집권하기는 불가능해 보여 진다. 지금도 親朴은 집권이나 한 것 같이 현 정부 인사들의 살생부를 작성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할 정도로 벌서부터 독선과 만행을 일삼고 있다는 정가의 소식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이런 1인체제의 구태정치에 실망하는 젊은 세대들은 새로운 리드쉽의 갈망으로 검증도 되지 않은 안철수에게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과연 이런 현실에서 이번 공천헌금의혹은 12월 대선까지 진실을 떠나 박근혜의 대선가도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아진다. 이제 또다시 진보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주는 대역죄를 짓는것 보다 박근혜의 현명한 선택이 이 시점에서 중요하다고 보아진다.

    이번 대선은 역사적 관점에서나 국제적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선거라고 보아진다. 급변하는 북한사회의 변화와 통일을 앞둔 한반도의 상황, 국제사회의 경제구도와 예측불허의 경제상황 등이 겹쳐 우리의 미래도 예측불가능 상태를 앞두고 있는 현실에서 종북세력의 집권은 국가를 나락으로 몰아가는 결과를 초례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이 할 수 있는 일은 유력한 대권후보인 박근혜가 모든 책임을 지는 책임정치를 보여주고 새누리당의 참신하고 국민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후보를 위해 헌신하는 참정치를 보여주는 길밖에 없다고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