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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기성용, 영어도 잘하네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기성용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화제다.
기성용은 30일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 스위스전을 마친 후 영국 현지 취재진과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
이 장면이 중계 화면을 타고 국내팬들에게도 전해졌다. 완벽한 영어를 구사한 기성용에게 팬들은 "더 남자답고 멋있어 보인다"는 환호를 보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까지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여러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학창시절 호주에서 축구 유학을 해 영어에 익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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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장풍! 모르가넬라 쓰러지네
한국과 스위스 경기에서 스위스의 모르가넬라 선수의 오버 액션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 날 경기 후반 25분 모르가넬라는 박주영과 볼 다툼 하다 갑자기 다리를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주심은 즉시 박주영에게 경고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기를 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박주영과 모르가넬라 간 별다른 신체 접촉이 없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모르가넬라의 '할리우드 액션'에 "박주영이 장풍을 쏘았기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