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20,함부르크)이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출전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25일 독일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전반 45분 동안 활약했다. 하지만 소속팀 함부르크는 1대2로 패했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18분에는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바르셀로나 수비수 4명을 무너뜨린 뒤 강력한 왼발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손흥민은 후반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친선경기였기에 양 팀은 전반이 끝난 뒤 대거 선수를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