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이지스구축함 2번 '율곡 이이'함, 실제 미사일 발사 훈련대공방어용 SM-2, 방어용 RAM 미사일 발사 시험 사진 보내와
  • 림팩 훈련에 참가 중인 율곡 이이함이 대공 미사일과 방어용 미사일 발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평양 해상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 율곡 이이함이 대공방어용 SM-2 미사일, 근접방어용 RAM 미사일 발사장면을 보내 왔다.

  • VLS(Vertical Launch System. 수직발사장치)에 장착된 SM-2 대공미사일을 발사하는 율곡 이이함. SM-2 미사일은 길이 4.7미터, 최대 사정거리 148km에 이르는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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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2 미사일은 브릿지 앞 쪽에 있는 VLS에 탑재돼 있다. 한국형 이지스함에는 이런 VLS가 128개 장착돼 있다. 여기에 SM-2 미사일과 함께 장거리 대함 미사일 SMK-700 해성, 대잠 로켓 등 각종 미사일이 들어 있다.

  • 쭉쭉 뻗어 올라가는 SM-2 미사일.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게 아니라면 SM-2 미사일과 이지스 시스템만으로도 웬만한 적기는 격추할 수 있다고 한다.

  • 근접방어무기 RAM을 발사하는 장면. RAM은 'Rolling Airframe Missle(회전식 대공방어 미사일)'의 약자다.  분당 4,200발의 탄환을 쏟아내는 30mm 고속 기관포 CIWS '골키퍼'와 함께 근접방어무기로 가장 많이 쓰인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 외에 독도함에도 이 RAM을 장착해 놓고 있다. 

  • RAM이 튀어나온 저 작은 상자 안에는 21발의 미사일이 들어 있다. RAM에 쓰인 미사일은 당초 서방 국가들이 대공미사일로 사용하던 RIM-116 시 스패로우 미사일을 개량한 것이다. 최대 사정거리는 12k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