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제1차 UAE Youth Ambassadors 프로그램 가져UAE 아부다비 왕실서 추천한 대학생 20여 명 한국 방문…다양한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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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추천한 대학생 20여 명이 우리나라를 찾아 4주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 주요 기관,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한국 배우기’를 시작했다.
“UAE 대학생 20여명이 ‘UAE Youth Ambassado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한국을 찾아 한국어 집중학습, 주요 정부기관․산업체 현장․문화 및 역사 현장 방문 등 4주 동안 ‘한국 배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는다.”
외통부가 밝힌 프로그램은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UAE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한 것이다. 그 첫 번째 국가가 우리나라다. 외통부의 평가다.
“양국 간 긴밀한 우호관계, UAE측이 우리나라와 미래지향적 협력에 강력한 의지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방한한 학생들은 UAE 6개 대학 재학생들이다. 외통부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향후 한-UAE 우호 협력관계에서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