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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에는 62년 전 같은 민족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아름다운 한반도를 피로 물들인 북조선 인민공화국 김일성 괴뢰도당의 만행을 기억하거나 경험한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전후(戰後)세대들이 나라의 주역이 되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767,32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62년 전 김일성 괴뢰도당의 6,25남침으로 인하여 국군의 전사·실종·포로의 숫자가 170,737명, 유엔군 50,601명, 부상자 포함하여 776,360명의 사상자가 났고, 민간인 사망·실종도 761,343명에 부상자는 229,625명이라는 참혹한 전쟁을 우리가 어찌 잊어야 할 과거의 추억이 되어야 합니까?
지금도 北은 그때의 만행을 꿈꾸며 인민의 굶주림을 뒤로 한 채 강성대군 이라는 붉은 깃발 아래 핵무기개발과 장거리 미사일개발 등으로 제2의 6,25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北의 전쟁망상을 억제하기 위하여 수많은 제제를 가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흡한 것은 바로 남한 내 北의 전쟁 꿈을 이루어 주기위해 충성을 다하는 종북좌파 세력들의 지지가 제1의 원인 이라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정전(渟戰)후 한반도는 같은 민족 이면서 분단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자유민주주의체제와 공산주의 체제라는 분단된 역사를 만들어 가야만 했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개방과 미래를 창조하는 비전으로 고도의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성공시키는 저력을 보인 반면 北은 인민의 피를 빨아 김일성 왕조의 건립에만 몰두했고, 전쟁의 망상 또한 버리지 못하여 폐망 일보직전의 나라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할 北김일성 왕족의 부활을 도운 것은 다름 아닌 남한 내 종북세력들과 함께 그들의 힘으로 당선된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이 시발점 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대중 정권은 김일성 사망 후 김정일 세습 체제로 들어선 北이 기아와 인권으로 인민의 탈북과 지식층의 분열이 가속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수조원이 넘는 현금과 식량, 물자를 지원하여 지금까지 이어오는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3대 세습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같은 민족을 위하여 줬다는 엄청난 돈은 김일성 왕조 강성대군의 꽃인 핵개발 비용, 전쟁을 위한 군비확충, 한반도 전체를 넘어 미국까지 목표로 삼고 있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사용됨으로 결국 이적행위를 한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 하고 말았다.노무현 정권은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을 이어 받은 것은 물론 한 걸음 더 나아가 지하세계에 숨어있던 종북세력들을 제도권으로 불러내어 나라 곳곳에 심어놓고 남남갈등을 촉발시키고 사회 혼란을 획책하는 집단으로 양성하여 왔고 급기야 그들이 신성한 국회에까지 기어들어와 나라의 일급 군사비밀 및 외교문서 까지도 北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안겨 주고 말았다.
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우리사회의 사태를 보면 일제강정기 에서 벗어나 이념적 갈등으로 분단되고 결국 6,25 남침까지 일어났던 시대적 상황과 너무나 흡사한 점을 직감 할 수가 있다. 김일성이가 남침을 감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미군이 통치하고 있는 남쪽 내 좌파세력들의 폭동, 전쟁과 동시에 일어날 좌파세력들의 지원이 전쟁을 결심하게 된 원인 이었다고 한다.
그런 맥락을 놓고 볼 때 지금 北의 현실은 어린 김정은의 체제에 불만을 품고 있는 지식층의 분열을 막고 굶주림과 인권으로 허덕이며 개죽음을 각오하고 탈출을 시도하는 인민들의 동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국제사회를 향해 핵개발 발표와 세계를 위협할 핵 장착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무기로 식량지원을 바라는 것이며 남한을 향해서는 요지부동의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무너트리고 새로운 좌파정권의 집권을 통하여 남한 내 종북세력으로 하여금 적화 통일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볼 때 6,25 전쟁은 과거의 추억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北연평해전과 더불어 천안함 폭침 그리고 GPS교란등 만행을 지속하고 있으며, 더불어 종북좌파세력들은 주한미군철수, 간첩세력을 잡지 못하도록 국가보안법철폐, 한미 방어 군사훈련 중지, 제주민군복합 해군기지건설반대, 미국 소고기 광우병괴담 등으로 남남갈등과 사회 혼란을 자행하고 있다.
지금 필자를 비롯해 전쟁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간접적 경험을 토대로 더 이상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피로 붉게 물들지 않도록 이 땅에서 종북세력을 몰아내고 北이 핵개발과 전쟁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다가 갈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 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6월 25일은 안보, 반공의 새로운 결심을 다지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