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결혼까지 모두 성공 '일거양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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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출연에 결혼까지 올해 운이 터졌다."
가수겸 작곡가 박선주(41)와 오는 27일 결혼하는 요리사 강레오(36)가 결혼 소감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현재 채널 올'리브의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강레오가 20일 서울 한남동에서 기자들과 만남을 갖고 결혼을 앞둔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박선주와는 1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변에서 '너 대운이 터졌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한다. 결혼을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니까 행복하다. 처음에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났고, 평소에도 박선주의 노래를 좋아했기에 금방 가까워졌다. 성격이나 취미가 비슷한 점이 크게 작용해 프로포즈를 했다."
'요리 전문가로 주부 박선주의 요리솜씨는 어떠냐'는 질문에 강레오는 박선주의 요리를 극찬했다.
"박선주가 식당을 해도 먹고 살 수 있다. 요리를 정말 잘 한다. 제가 매운걸 잘 못먹어 선주가 닭볶음탕을 간장양념으로 해다줬는데 맛을 보고 깜짝 놀랐다. 조미료 하나 안쓰고 그정도 맛을 낸다는 것은 요리에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