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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투브 화면 캡쳐
지난 4월 형편없는 운전실력으로 큰 사고를 낸 한 여성 운전자를 네티즌들이 ‘김여사’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김여사'는 운전을 못하는 여성을 뜻하는 말이 됐다. 최근 또 다른 ‘김여사’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다.
지난 7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폐차할 기세’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9월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분 가까이 촬영된 이 동영상은 건물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CCTV화면으로 파악된다.
동영상 초반부에 승용차 한 대가 좌회전하며 주차장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이 차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주차장 오른쪽 벽면에 차체 왼쪽 부분을 들이받고 벽면을 쓸면서 전진한다.
이 차는 전면 벽을 들이받고서야 간신히 멈췄다. 차에서는 연기가 나기 시작했고 당황한 여성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려서 머리를 감싸쥐며 운전석 문을 열어놓고 차량 주변을 배회한다.
차는 갑자기 스스로 후진했고 열려있던 운전석 문은 주차장 입구 벽면에 부딪히며 완전 박살이 났다. 놀란 여성 운전자는 밀려 내려가는 차를 종종걸음으로 쫓아가며 어찌할 바 모르겠다는 제스처를 취했고 어딘가에 전화를 한다.
전화를 한 후 1분쯤 후 트럭을 타고 한 남성이 나타났고 여성 운전자는 주차장 기둥 입구 뒤에서 등을 기댄 채 멍하니 서 있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운전을 배웠기에 저런 상황이 벌어지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글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