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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새 월화극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기범이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 cj 제공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극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기범이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날 김기범은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나는 원래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극 중 역할이 수영 선수이다보니 몸을 보여줘야 하는 장면이 많아서 6주 동안 식단조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더 좋은 몸을 만들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체중감량은 안됐고 오히려 늘었다. 근육 무게가 올라가서 체중은 안 빠졌지만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기범은 자신의 복근 사진을 직접 들고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라고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극 중 김기범은 14세 소년 ‘금은동’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룻밤 사이에 25세 어른으로 광속 성장하는 신비의 인물 ‘황민수’ 역을 맡았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 아침에 25세 완벽남이 된 14세 금은동(김기범)이 재벌 상속녀 이태리(박예진)와 운명처럼 만나, 동화 같은 100일간의 로맨스를 이어간다는 판타지 로맨스코미디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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