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기념행사에 이탈리아 대표로FF, 이탈리아 국가경찰부대 ‘카나비리에리’와 함께 곡예 공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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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 기념식에 슈퍼카 페라리가 초청을 받았다.
페라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 윈저궁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행사 ‘다이아몬드 쥬빌리 페전트(Diamond Jubilee Pageant)’에 페라리 각종 차량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페라리는 영국 여왕이 사는 윈저궁 성곽을 배경으로 클래식카와 현재 출시한 페라리들로 페레이드를 벌이기도 했다. 행사 기간 동안 페라리 FF(Ferrari Four)도 전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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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는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국가경찰부대 '카라비니에리(Carabinieri)'와 함께 곡예기술인 '카로셀로(Carosello)'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페라리 측은 “이번 행사 참여는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을 맞이해 페라리와 카라비니에리가 이탈리아를 대표해 초청받아 간 것”이라고 밝혔다.
페라리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도 13일 저녁 직접 엘리자베스 여왕 2세를 만나 즉위 60주년 축사를 전하고 행사를 관람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