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본부 임직원 1,200여명… 잠실야구장서 펼쳐 ‘시스템에어컨도 휘센’·‘3DTV 시대’ 초대형 플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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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초대형 이색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장에는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1,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시스템에어컨 전모델 에너지 1등급 LG 휘센 뿐!’·‘TV는 3D시대, 3D는 역시 LG’ 라고 쓰인 초대형 플래카드를 선보였다.
농구장보다 큰 가로와 세로 각각 32미터, 15미터의 플래카드가 수차례 펼쳐지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여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이번 응원전을 통해 1등을 향한 임직원들의 결의를 재확인했다”며 “국내 모든 제품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세계 1위 달성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