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방 “여수 엑스포 등 국가행사 앞두고 있어 주의필요”대테러 부대서 각종 전술화기 돌아보며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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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관진 국방장관은 지난 8일 여수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육군 특전사 소속 대테러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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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진 국방장관이 특전사 대태러 부대장으로부터 요원들이 사용하는 무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 장관이 살펴보는 무기는 오스트리아製 TMP 기관권총을 베이스로 스위스 Brogger & Thomet사가 만든 MP-9 기관권총.
이날 경기 광주시에 있는 특전사 공수교육장을 방문한 김관진 장관은 부대 장병들이 사용 중인 각종 화기와 대비태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진에서 김 장관이 살펴보는 무기는 오스트리아製 TMP 기관권총을 베이스로 스위스 Brogger & Thomet사가 만든 MP-9 기관권총과 H&K사의 PSG-1 저격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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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진 국방장관이 특전사 대태러 부대장으로부터 요원들이 사용하는 저격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오른쪽의 저격총은 H&K사의 PSG-1 저격총이다.
이어 김 장관은 “북한은 미사일 발사 실패 이후 다양한 도발위협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우리는 여수엑스포와 같은 국가적 중요행사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우리 군은 어느 때보다도 테러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 위협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