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음식물 먹다 쓰러져 CPR 받으며 응급실行
  • ▲ 위중한 상태로 알려진 배우 안성기. ⓒ뉴시스
    ▲ 위중한 상태로 알려진 배우 안성기. ⓒ뉴시스
    배우 안성기(73)가 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실려 온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성기는 지난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안성기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약 200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최근에는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을 해왔다.